산업인력공단내 해외취업센타는 미국과 일본에 취업할 정보통신및 보석가공
기술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국의 경우 실리콘밸리 커리어 커넥션이라는 알선업체가 채용을 대행하고
있으며 소프트 엔지니어 등 5개 분야의 컴퓨터 전문가를 뽑는다.

인원은 20여명이며 관련분야에 2년이상의 경력이 있어야한다.

연봉수준은 이력서 접수후 협상을 거쳐 정해진다.

마감은 12월4일이다.

일본의 경우 엘콤이라는 정보통신회사에서 26명을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전문대이상을 졸업한 사람으로 해당분야에 6년이상의 경력이 있
어야하며 중급이상의 일본어 실력도 갖추어야한다.

보수는 월 40~55만엔 수준.11월 30일까지 마감이다.

(주)사이세이라는 일본 회사도 10년이상의 실무경험을 가진 보석가공기술자
2명을 뽑는다.

임금은 15만엔 이상. 이력서 제출은 12월 5일 까지이다.

김태완 기자 tw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