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는 롯데삼강과 고려포리머가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한 실권주를
일반공모한다.

롯데삼강의 주당 공모가는 1만1천8백원으로 27일 싯가 1만7천9백원 대비
65.9%에 불과해 큰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6일 평균가(26일 기준)인 1만7천4백원에 비해서도 67.8%에 불과할 만큼 공
모가가 낮은 편이다.

고려포리머의 공모가는 5천원(액면가)으로 27일 싯가 6천2백50원 대비 80%
다.

6일 평균가(6천3백77원)에 비해서는 78.4%로 주가변동이 없을 경우 대략
20%안팎의 투자수익률이 예상된다.

실권주 공모에 참여하려면 주간사의 본.지점에서 위탁자 계좌를 트고 청약
을 하거나 증권금융의 실권주공모통장을 이용하면 된다.

박영태 기자 py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