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정 개인전

=99년 1월 25일까지 엘런 킴 머피 갤러리.

섬유, 플라스틱 튜브, 전선등 다양한 재료로 음과 양, 정과 동, 생과 사
등을 대비시켜 표현한 작품 전시.

이화여대 교수.

792-7495.

<>이지향 작품전

=25일-12월2일 박영덕화랑.

유성안료를 두텁게 칠한 평면작업과 오브제를 이용한 콜라쥬작업 출품.

장미잎 유리구슬 리본 융단조각 인쇄식자 프로펠러 스피커 선풍기날개
컴퓨터칩 등을 화면에 부착, 파편화된 삶의 흔적들을 보여준다.

544-8481.

<>이호신 초대전

=12월 15일까지 학고재(739-4937), 아트스페이스 서울(720-1524).

우리 산야에서 자라는 각종 나무와 꽃, 새, 곤충들을 소박한 필치로
그려낸 작품 전시.

자연의 중요성과 생명의 외경을 느끼게 하는 전시회.

이씨의 글과 그림을 담은 책 "숲을 그리는 마음"(학고재, 1만5천원)도
전시에 맞춰 출간됐다.

<>박항환 작품전

=28일 12월 7일 갤러리 상.

절제된 표현어법으로 산과 바다 풍경, 소나무 등을 그린 작품 출품.

짙은 시적 감흥과 토속적 정서가 느껴지는게 특징.

730-003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