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세풍개입 주정중 전중부지방국세청장 구속...대검 중수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명재 검사장)는 25일 한나라당 대선자금
    불법모금에 개입한 주정중(56)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정치자금법
    국가공무원법 특정경가법(알선수재) 위반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검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해 대선때 국세청 조사국장으로 있으면서
    이석희 전차장의 지시로 <>신동아건설 5억원 <>한국화장품 2억원 <>한국
    야구르트 1억5천만원 <>한국타이어 1억원 <>금강제화 5천만원 등 5개 기업
    으로부터 10억원을 모금,한나라당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주씨가 이 차장의 지시로 1백대 기업 명단을 작성한 뒤
    조사국장의 지위를 이용,정치자금 후원금 및 대선자금 모금에 이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이 전차장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명단에는
    세금포탈등 기업들의 약점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주씨는 특히 신동아건설이 1년동안 주식위장분산과 관련해 세무조사
    를 받는 점을 이용,세무조사 보류 및 세금 30억원을 부과하는 대신에
    최순영회장에게 5억원의 대선자금을 내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씨는 또 지난96년 11월 항도종금을 인수합병하려던 한효건설에게
    서 기업주식이동 자금출저등의 조사에 편의를 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2천5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문권 기자 mk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6일자 ).

    ADVERTISEMENT

    1. 1

      "코로나 시국에 도심 집회"…민주노총 위원장 벌금 400만원 추가 확정

      코로나19 확산 시기 대규모 불법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 기소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벌금 400만원을 추가로 확정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집시법 및 ...

    2. 2

      '싱크홀'로 다친 시민에 '최대 2500만원' 지급…서울시, 보장 확대

      서울시가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전국 최초로 지반침하 사고를 별도 보장 항목에 포함하고, 화재·폭발·붕괴 등 사고의 보장 한도도 상향했다. 재난 사망 일부 항목에 대해 시&...

    3. 3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적합' 16%·'부적합' 47% [한국갤럽]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여론이 47%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이 후보자가 기획예산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