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노'' / (주)닥터스 >>

우리나라 주부들의 50%가 요실금에 걸려 있다.

요실금은 임신 출산 고령화로 골반근육 및 질근육이 이완됨으로써 질벽이
처지고 요도주위 괄약근이 느슨해져 소변이 쉽게 나오는 질환이다.

흔히 기침 재채기 큰웃음 줄넘기 달리기 등 배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을
할때 오줌이 샌다.

또 요실금에 걸리면 자궁의 위치가 정상을 벗어나 하복부 불쾌감이
나타난다.

성생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요실금으로 인한 수치감 때문에
부부관계를 기피하게 되고 오르가슴도 덜 느끼게 된다.

요실금 치료에는 약물치료 골반근육강화운동 수술 등이 있다.

그러나 약물치료는 효과가 낮고 신경계에 여러가지 부작용을 일으키며
골반근육강화운동은 환자들의 인내부족으로 지속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수술은 치료효과는 높지만 수술로 인한 흉터, 통증, 입원 및 회복에 드는
시간, 비용 등을 감수해야 한다.

최근에 주목받는 전기자극치료법은 질근육에 전기자극을 줘 수축력을
강화시킨다.

이 치료는 기존 치료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것으로 하루 30분씩
4~6주 치료하면 웬만한 요실금은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노"는 의사 정태준씨가 기존 전기자극치료기의 우수성만을 본떠 개발한
국산제품이다.

질근육의 수축력을 최소 30% 이상 강화하기 때문에 요실금 치료효과가 높다.

다양한 모드의 전기자극을 줄수 있어 여성불감증 성교통 등도 개선할 수
있다.

또 중년여성들이 관심이 많은 질구를 좁히는 수술(속칭 예쁜이수술)을
대체하는 부수적 효과도 거둘 수 있다.

(02)544-5057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