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씨가 다음달 2일 가와사키시 등의 초청으로 일본을 처음 방문한다.

저항시인인 김씨는 일본 방문중 가와사키시와 오사카시에서 강연회를 갖는데
이어 도쿄 치요다구의 이이노홀에서 자신의 대표작인 "오적"판소리 공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