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 '백년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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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지계 막여수곡 ;
십년지계 막여수목 ;
종신지계 막여수인.
일수일획자 곡야 ;
일수십획자 목야 ;
일수백획자 인야.
한 해의 계책으로는 곡식을 심는 일만한 것이 없고 ;
십년의 계책으로는 나무를 심는 일만한 것이 없으며 ;
평생의 계책으로는 사람을 심는 일만한 것이 없다.
하나를 심어 하나를 얻는 것은 곡식이요 ;
하나를 심어 열을 얻는 것은 나무이며 ;
하나를 심어 백을 얻는 것은 사람이다.
---------------------------------------------------------------------
관자 권수에 있는 말이다.
사람을 심는다는 말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뜻한다.
교육은 "국가백년지대계"라고도 일컫는 큰 사업이다.
모든 사업은 추구하는 목표가 클수록 그 기간도 길게 마련이다.
곡식이나 나무를 심어놓고 자주 흔들면 제대로 자랄 수 없는 것이나 마찬
가지로 교육정책도 근시안적이거나 자주 변동되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가
어렵다.
< 이병한 전 서울대 교수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
십년지계 막여수목 ;
종신지계 막여수인.
일수일획자 곡야 ;
일수십획자 목야 ;
일수백획자 인야.
한 해의 계책으로는 곡식을 심는 일만한 것이 없고 ;
십년의 계책으로는 나무를 심는 일만한 것이 없으며 ;
평생의 계책으로는 사람을 심는 일만한 것이 없다.
하나를 심어 하나를 얻는 것은 곡식이요 ;
하나를 심어 열을 얻는 것은 나무이며 ;
하나를 심어 백을 얻는 것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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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권수에 있는 말이다.
사람을 심는다는 말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뜻한다.
교육은 "국가백년지대계"라고도 일컫는 큰 사업이다.
모든 사업은 추구하는 목표가 클수록 그 기간도 길게 마련이다.
곡식이나 나무를 심어놓고 자주 흔들면 제대로 자랄 수 없는 것이나 마찬
가지로 교육정책도 근시안적이거나 자주 변동되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가
어렵다.
< 이병한 전 서울대 교수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