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종태(56.농협 상호금융사업본부장)

농협중앙회 일선점포장 시절 강한 실천력과 추진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작년 2월에는 농협중앙회 직원들 사이에서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는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4월 상호금융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농가저축증대에 앞장서
예수금이 농협 역사상 최초로 50조원을 돌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외환위기 이후 "미래살리기 알뜰통장" "1천만가정 한마음통장" 등
새로운 공익상품을 발매했다.

이들 상품에서 나온 기금 1천7백만원을 우리경제살리기 운동기금 등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외채상환금모으기 범국민운동에도 동참, 51만9천여명으로부터 31.4t의 금을
수집하는데 기여를 했다.

이와함께 금모으기통장을 함께 발매해 금매각대금 4천7백24억원 중
19억여원을 예금으로 유치하기도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