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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우디 경협 확대 논의 .. 압둘라왕세자 초청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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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필 국무총리와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김 총리와 압둘라 왕세자는 23일 세종로 청사 총리 집무실에서 회담을
    가진후 곧이어 김 총리가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주재한 만찬에 참석, 양국
    건설업체 및 인력의 중동진출확대 등 경협증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리는 만찬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7번째 교역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긴밀하게 협력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압둘라 왕세자는 "한국의 산업 기술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원을
    결합하면 협력가능성이 큰 만큼 협력분야를 더욱 확대하자"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측에서 알 파이잘 외무장관, 알리 노아이미
    석유광물장관, 하심 야마니 공업전력장관, 압둘 아타르 기획장관 등 24명이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홍순영 외교통상부 장관 및 정몽준 의원(무소속) 이건개 의원
    (자민련)과 재계인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최태원 SK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김선동 쌍용정유부회장, 박세용 현대종합상사 사장, 윤영석 한국중공업 사장,
    한용호 (주)대우 건설부문사장 등이 참석해 사우디측 일행들과 경협방안을
    논의했다.

    압둘라 왕세자는 24일 김대중 대통령을 방문, 한반도 및 중동지역 정세와
    양국 우호협력 관계증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오후에는 김석원
    쌍용회장이 롯데호텔에서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압둘라 왕세자는 지난 62년 한.사우디 수교이후 방한하는 최고위급 인사로,
    현재 영국 프랑스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주요 국가를 순방중이며 오는 25일
    마지막 순방국인 파키스탄으로 떠난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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