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은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볼 브랜드.

73년 볼을 만들기 시작한이래 현재까지 20여종의 볼을 개발했다.

84년에는 세계에서 네번째로 투피스볼을 생산했으며 93년에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스리피스볼(위너)을 개발했다.

물론 R&A와 USGA의 검증을 거친 공인구다.

현재도 위너2 티탄믹스 등 7종의 볼을 판매중이다.

팬텀은 30여년간의 볼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미국 일본 등 20여개국에 볼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실적은 지난해 7백88만달러였으며 올해는 8백32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티탄믹스는 90대이하를 치는 골퍼들을 대상으로 만든 제품.

볼제조에 티타늄을 응용한 것으로 스리피스와 투피스의 장점을 취합,
비거리와 컨트롤이 뛰어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