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들은 피칭.샌드웨지외에 로브(lob)웨지를 갖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로브웨지는 보통 로프트가 60도를 넘는다.

로브웨지는 빠른 그린이나 깃대까지 50야드 정도를 남기고 정교한 샷이
요구될때 쓴다.

볼과 깃대사이에 있는 벙커 등을 넘긴뒤 그린에 떨어져 바로 멈추는 샷을
할때도 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