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3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문호 LG구조조정본부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문호 신임사장은 LG구조조정본부 사장과 LG텔레콤 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된다.

그동안 LG텔레콤을 이끌었던 정장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 이날 퇴임했다.

< 김철수 기자 kc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