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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석탄회 유기질비료' 만들었다 .. 채소 등 작황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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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은 무연탄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회로 유기질 비료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석탄회 비료는 오징어쓰레기와 톱밥을 섞은 뒤 발효촉진
    미생물을 첨가시켜 고속발효한 것이다.

    한전은 석탄회에 규소 철 칼슘 망간등 무기질과 오징어 쓰레기에 단백질
    질소 인산등의 영양소가 함유된 점에 착안, 제조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생산된 비료를 강원대 대관령 고냉지 실험연습농장에서 채소 화훼등의
    재배에 사용한 결과 계분보다도 더 우수한 성장과 작황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한전은 20kg 한포에 기존 비료보다 1천~4천원 가량 싼 2천원에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석탄회 비료 상품화에 착수키로 했다.

    석탄회 비료를 상품화하면 시멘트 원료나 콘크리트 혼합재등으로 35%가
    쓰이는데 그쳤던 석탄회 재활용율을 크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영동화력에서 생겨나는 석탄회를 활용하기 위해 지난 96년
    1억8천만원을 들여 강원대와 공동으로 비료제조 기술개발에 착수했었다.

    < 박기호 기자 kh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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