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등 재산 재평가키로..한화, 재무구조 개선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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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토지등 자산을 재평가한다.
22일 한화 관계자는 오는 10월1일을 기준으로 인천공장부지등 장부가가
4천2백84억원인 토지에 대해 재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재평가세액을 납부한 후 자본으로 전입되는 차액은 7천2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이 관계자는 추산하고있다.
이에따라 한화 자기자본은 지난해말 3천7백83억원에서 1조1천억원으로
대폭 불어나게 된다.
지난해말 377.8%인 부채비율은 200%를 크게 밑돌 것으로 계산된다.
주당 순자산가액은 3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평가의 주대상인 인천공장부지 143만평(시흥매립지 65만평포함)의
장부가액은 평당 7만원으로 공시지가 46만원보다 크게 낮다.
한편 한화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자산재평가를 의결한뒤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 김헌기자 bor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3일자 ).
22일 한화 관계자는 오는 10월1일을 기준으로 인천공장부지등 장부가가
4천2백84억원인 토지에 대해 재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재평가세액을 납부한 후 자본으로 전입되는 차액은 7천2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이 관계자는 추산하고있다.
이에따라 한화 자기자본은 지난해말 3천7백83억원에서 1조1천억원으로
대폭 불어나게 된다.
지난해말 377.8%인 부채비율은 200%를 크게 밑돌 것으로 계산된다.
주당 순자산가액은 3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평가의 주대상인 인천공장부지 143만평(시흥매립지 65만평포함)의
장부가액은 평당 7만원으로 공시지가 46만원보다 크게 낮다.
한편 한화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자산재평가를 의결한뒤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 김헌기자 bor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