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경력 1개월의 박소영(22.동덕여대)이 제1회 스포츠서울 여자오픈골프
선수권대회(총상금 7천만원) 첫날 선두에 나섰다.

박소영은 22일 레이크사이드CC 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3 보기3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 단독선두를 마크했다.

지난 8월 프로테스트에 수석합격한 박은 95FILA여자오픈 챔피언이다.

한편 이선화(천안서여중1)는 72타를 쳤으나 스코어카드 오기로 실격당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