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 코리아] '푸르덴셜생명'..'맞춤상품' 고객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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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하나로 승부를 건다"
푸르덴셜이 판매하는 상품은 종신보험 하나밖에 없다.
암보험이니 생명보험이니 하는 갖가지 종류의 상품에 익숙한 소비자라면
고개가 갸우뚱해질 수밖에 없다.
더구나 종신보험이란 계약자가 사망했을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형태다.
보험을 저축과 원금 개념으로 대하는 고객이라면 가입하는데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을 수 있다.
국내의 대부분 보험계약자들은 특히 이같은 사고방식에 젖어있다.
계약자와 전 생애에 걸쳐 보장하고 사망 질병에 관계없이 보장한다는 특징이
있지만 이들에겐 뒷전이다.
보험 원론으로 따지자면 푸르덴셜의 종신보험이야말로 보험의 원조인데도
말이다.
푸르덴셜은 그러나 이같은 불리한 입지를 뒤집어 놓았다.
만들어진 상품을 획일적으로 파는게 아니라 개별 고객의 필요에 따라
상품을 맞추어 주는 전략을 폈다.
고객마다 다를 수 밖에 없는 재정상태와 가족구성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
주문형 보험을 만들어주었던 셈이다.
상품 디자이너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라이프플래너.
그 결과 고객의 장래에 필요한 보장금액과 보험료 납입능력을 감안,
개인별로 가장 적합한 종신보험이 탄생한다.
자연히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보면 푸르덴셜의 상품은 고객수만큼이나 많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1일자 ).
푸르덴셜이 판매하는 상품은 종신보험 하나밖에 없다.
암보험이니 생명보험이니 하는 갖가지 종류의 상품에 익숙한 소비자라면
고개가 갸우뚱해질 수밖에 없다.
더구나 종신보험이란 계약자가 사망했을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형태다.
보험을 저축과 원금 개념으로 대하는 고객이라면 가입하는데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을 수 있다.
국내의 대부분 보험계약자들은 특히 이같은 사고방식에 젖어있다.
계약자와 전 생애에 걸쳐 보장하고 사망 질병에 관계없이 보장한다는 특징이
있지만 이들에겐 뒷전이다.
보험 원론으로 따지자면 푸르덴셜의 종신보험이야말로 보험의 원조인데도
말이다.
푸르덴셜은 그러나 이같은 불리한 입지를 뒤집어 놓았다.
만들어진 상품을 획일적으로 파는게 아니라 개별 고객의 필요에 따라
상품을 맞추어 주는 전략을 폈다.
고객마다 다를 수 밖에 없는 재정상태와 가족구성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
주문형 보험을 만들어주었던 셈이다.
상품 디자이너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라이프플래너.
그 결과 고객의 장래에 필요한 보장금액과 보험료 납입능력을 감안,
개인별로 가장 적합한 종신보험이 탄생한다.
자연히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보면 푸르덴셜의 상품은 고객수만큼이나 많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