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경제, 읽기쉬운 신문''

한국경제신문이 오늘(8월31일.월)부터 또한번 지면을 혁신합니다.

우선 답답하고 짜증나는 IMF(국제통화기금)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지혜를 명쾌하게 제시합니다.

한국경제와 세계경제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본지 기자와 국내외 석학들이 진단합니다.

정보화/전문화로 대표되는 21세기 기획도 마련합니다.

언론 최초로 탄생한 ''사이버기자''는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이어줍니다.

장기기획 ''파워 프로(Power Professional)''는 위기를 뛰어넘어 ''최고''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판매부수/경제정보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정상이 경제지 한국경제는
이번 지면 개편을 계기로 ''더 쉽고 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경제정보 대중화/경제기사 생활화''도 함께 선언합니다.

[ Creative Korea 21 / 새로운 세기 ''번영한국'' 비전제시 ]

제2건국과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을 제시합니다.

장기 기획물 "Creative Korea 21"이 요일마다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게재됩니다.

앨빈 토플러, 프레드 버그스텐, 루디거 돈부시, 폴 크루그먼 등 세계적
석학들의 특별기고나 대담, 한국경제를 보는 외국언론과 단체의 시각, 주한
외국인들의 좌담회, 주요 국제학술회의 등을 통해 오늘의 위기 실체를 진단
하고 내일을 조망합니다.

[ 파워 프로의 세계 / 직업사회 ''베테랑''의 현주소 총람 ]

지금은 프로페셔널의 시대.

평범한 월급쟁이로서는 험난한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없습니다.

과연 이 시대 최고의 프로는 누구인가.

그들은 어떻게 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며 어떤 철학으로 살아가는가.

그 해답을 주 4회 게재되는 "파워 프로"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기술인과 전문지식인, 자유직업인(Free-Professional),
평생 외길을 걸어온 장인 등을 집중 조명합니다.

[ 사이버 기자 탄생 / 정보바다를 누비는 네티즌 새친구 ]

21세기는 사이버(가상)시대.

21세기를 선도할 사이버기자가 태어납니다.

이름은 한경제.

활동무대는 컴퓨터와 통신이 만들어내는 사이버 세계입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사이버 세계의 소식을 독자
여러분께 리얼타임으로 전달합니다.

본지 홈페이지나 사이버기자 한경제의 홈페이지
(http://www.ked.co.kr/keddy)로 오시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 신기술 & 신개발 /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맨의 광장 ]

창조력과 아이디어가 있으면 자금이 달리고 힘에 부치더라도 내일은
밝습니다.

"신기술 & 신개발" 코너는 바로 이런 기업과 기술인을 위한 지면입니다.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신제품, 새로 특허를 낸 신기술, 민간 및 국책
연구소의 새로운 실험 등을 종합적으로 발굴해 보도합니다.

국내 외국기업의 선진 경영기법을 자세히 알아보는 "비즈니스 인 코리아
(Business in Korea)"도 주 1회 연재합니다.

[ 재테크/문화정보 / 넉넉한 살림/즐거운 삶의 길잡이 ]

IMF시대를 극복하는 지혜를 가이드합니다.

세금을 줄이는 요령, 목돈을 만드는 방법을 전문가들이 상담해 드립니다.

이를위해 머니테크와 부동산, 증권투자 관련기사를 크게 늘립니다.

또 알뜰쇼핑 매장도 발로 뛰어다니며 찾아드리겠습니다.

신설 "Weekend 페이지(금요일자)"엔 각종 레저정보와 가볼만한 문화정보가
풍성하게 실립니다.

"사이언스" "건강" "교육" 등 테마 페이지도 요일별로 선보입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