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28일부터 주택채권(주택은행 채권 포함)의 발행금리를
실효수익률 기준으로 0.3~0.6%포인트 내린다.

이에따라 1년짜리 할인채 발행금리는 연 11.70%(실효수익률 기준)에서
11.10%로, 3년짜리는 연 11.50%에서 11.20%로 각각 인하된다.

복리채도 1년짜리가 연 11.0%에서 11.10%, 3년짜리 연 11.50%에서
11.20%, 5년짜리가 연 10.90%에서 10.50%로 각각 조정됐다.

이표채 3년짜리와 5년짜리도 연 11.50%와 10.90%에서 11.20%와 10.50%로
낮춰졌다.

주택은행은 최근 유통시장의 채권금리 인하추세에 따라 이처럼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