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이 올들어 수입자재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해 41억원 규모의
수입자재를 국산화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올해 이회사가 국산화에 성공한 건수는 총 29건으로 60t 전기로 판넬류
등을 국산화해 16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봤다.

회사측은 우성정밀 등 20여 협력업체와 수입대체품을 개발해왔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국산화 노력에 힘입어 인천제철은 기계제작품의 납기단축에 따른
신속한 설비교체로 생산성을 높이게 됐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