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땅값 6년째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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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땅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일본 국세청은 17일 전국 39만개 지점의 표준택지(주택지 상업지
공업지포함)의 기준지가(상속세및 증여세 산정기준이 되는 땅값)가 당 평균
17만엔(1월1일기준)으로 작년의 17만9천엔에 비해 5%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일본의 땅값은 6년 연속으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8.3% 떨어졌었다.
그러나 도쿄도내 중심부인 긴자 신주쿠등의 상업지역을 비롯한 특급지역의
땅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지속햇다.
이에앞서 국토청이 지난 7월1일자로 실시한 단기지가동향 조사에서도
3대도시권의 주택지중 54.6%가 하락한것으로 나타났었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8일자 ).
일본 국세청은 17일 전국 39만개 지점의 표준택지(주택지 상업지
공업지포함)의 기준지가(상속세및 증여세 산정기준이 되는 땅값)가 당 평균
17만엔(1월1일기준)으로 작년의 17만9천엔에 비해 5%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일본의 땅값은 6년 연속으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8.3% 떨어졌었다.
그러나 도쿄도내 중심부인 긴자 신주쿠등의 상업지역을 비롯한 특급지역의
땅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지속햇다.
이에앞서 국토청이 지난 7월1일자로 실시한 단기지가동향 조사에서도
3대도시권의 주택지중 54.6%가 하락한것으로 나타났었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