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는 7일 "제2회 컴퓨터 재능대회"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은 개인부문에서 유재호(경희초등학교 4학년),
안익정(송원초등 6), 김보순(용남고 2), 김선종(창원고 3), 단체부문에서는
화수초등과 부천고가 차지했다.

또 문화관광부장관상은 도남초등학교에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멀티미디어 장비및 교육용 소프트웨어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 대회는 컴퓨터로 만든 가족및 학교신문을 선정하는 것으로 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우주정보소년단과 컴키드가 주관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수상작품 전시회와 함께
열린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