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 경기북부지역및 지리산일대에 쏟아진 기습폭우로 농경지와
가옥이 침수되어 엄청난 재산 손실과 많은 인명을 순식간에 잃게 되어
피해 주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피해주민들과 정부당국은 최선을 다하여 피해복구와 구호대책에
나서고 있습니다만 우리국민 모두는 매우 여려운 경제상황하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뻗쳐 재해복구에 힘을 합쳐야 되겠습니다.

불의의 재난으로 슬픔과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을 돕는 일에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모금기간 : 1998년 9월6일까지
<> 접수처 : 본사 총무팀 (02)360-4711-3
<> 성금접수 계좌번호 : 조흥은행 314-01-138692
한일은행 003-299099-01-018
(예금주:한국경제신문)

1998년8월8일
한국신문협회 한국경제신문사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