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홍두표)는 6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제26회 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5천3백13점이 출품돼 궁중문화를 중후하게 표현한
"궁중행사"(권진민 작)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는 등 모두 90점이 입상했다.

이 자리에는 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 이경문 관광협회장, 정운식 여행업
협회장, 이상기 관광호텔업협회장, 박승일 한국코닥(주) 회장, 김장훈 코닥
칼라(주) 사장, 박옥수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