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인력 1,000여명 캐나다취업 이달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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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해외인력 송출이 본격화된다.
5일 국제협력단 및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캐나다의 기업대표들이 8월말께
내한, 최대 1천여명의 정보통신분야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IBM 및 2개 은행 등 5~6개 기업대표들로 구성된 채용단은 인력공단을 통해
모집된 인력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인력공단은 8월중 관련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소프트웨어 7개 직종으로 조건은 분야와 경력에 따라 다르지만
최저 4만5천캐나다달러(3천7백만원)~9만5천캐나다달러(7천8백만원)다.
선발된 사람들은 정보통신 인력수급을 위한 캐나다정부의 특례조치로 단기간
캐나다에 취업하게 된다.
국제협력단 관계자는 "캐나다의 경우 1천여명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국내
인력의 부족으로 실제 선발되는 인원은 1천명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기업측에서 상해보험 등 사회보장보험에 모두 가입을 시켜주기 때문에
부대조건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협력단과 산업인력공단은 최근 가봉에 태권도 유단자를 경호요원
으로 보내기로 했고 다른 2~3개국과도 정보통신 인력수출 문제를 협의중에
있어 해외취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6일자 ).
5일 국제협력단 및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캐나다의 기업대표들이 8월말께
내한, 최대 1천여명의 정보통신분야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IBM 및 2개 은행 등 5~6개 기업대표들로 구성된 채용단은 인력공단을 통해
모집된 인력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인력공단은 8월중 관련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소프트웨어 7개 직종으로 조건은 분야와 경력에 따라 다르지만
최저 4만5천캐나다달러(3천7백만원)~9만5천캐나다달러(7천8백만원)다.
선발된 사람들은 정보통신 인력수급을 위한 캐나다정부의 특례조치로 단기간
캐나다에 취업하게 된다.
국제협력단 관계자는 "캐나다의 경우 1천여명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국내
인력의 부족으로 실제 선발되는 인원은 1천명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기업측에서 상해보험 등 사회보장보험에 모두 가입을 시켜주기 때문에
부대조건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협력단과 산업인력공단은 최근 가봉에 태권도 유단자를 경호요원
으로 보내기로 했고 다른 2~3개국과도 정보통신 인력수출 문제를 협의중에
있어 해외취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