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교육 산실 '특수대학원'] (17) '충남대 경영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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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경영대학원은 국립대학 특수대학원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등대로
통한다.
지난 70년 설립된 이후 28년간 정보화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분석, 교육
과정에 도입하면서 선진교육체계를 정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3월부터 전국 대학원 가운데 처음으로 인터넷 교육에 들어간 가상강의실
(http://business.chungnam.ac.kr/~mba).
이는 지난해 지역 벤처기업인 테크누리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전국
특수대학원중 인터넷 교육으로는 가장 빠르다.
또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인터넷.홈페이지작성.전자문서 등 다양한 정보화
관련강좌를 개설한 경영경제정보센터를 운영한다.
국내 첫 전자상거래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이런 덕택에 지난 3월에는 교육부로부터 정보화대학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현재 석사학위과정 경영자과정 최고경영자과정 연구관리자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석사학위과정은 학위취득률이 20%에도 못미칠 정도로 강도 높은 교육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원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재학생중 박사학위소지자가
10여명이나 된다.
전공과정은 <>생산관리 <>인사조직 <>마케팅 <>재무관리 <>회계학 <>세무
회계 <>국제경영학 <>무역학 <>기술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3월에만 입학이 이뤄지며 수업연한은 2년6개월(5학기).
경영자과정은 기업체중견간부 중견공무원 자영사업자 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경영환경변화를 이해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강의를 진행한다.
중간관리자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은 이 대학이 유일하다.
종합시험과 사례연구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교육강도도 높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경영관련
기법을 가르친다.
대전지역 경제인 대부분이 이 과정을 수료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연구관리자과정은 지리적인 특수성을 감안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만을 대상
으로 한다.
기업경영과정을 연구소에 적합하게 응용시켰으며 6개월 과정이다.
또한 국립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94년 충남 홍성에 분원을 설립, 운영
하고 있다.
이 대학원 배출인력은 석사과정 4백50명, 경영자과정 5천여명, 최고경영자
과정 4백여명, 연구관리자과정 3백50여명 등이다.
이재호 충남대의대학장, 박춘기 태아건영회장, 한기인 한국전력기술단장,
임연웅 원광대교수, 이종포 카이텍사장, 윤광섭 상원건설사장 등이 수강생.
심대평 충남도지사, 오재욱 충남도교육감, 이원범 국회의원, 한만우
대전상의회장, 박희원 라이온케미칼사장, 강경식 대양인수사장 등이 이
대학원 출신들이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
통한다.
지난 70년 설립된 이후 28년간 정보화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분석, 교육
과정에 도입하면서 선진교육체계를 정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3월부터 전국 대학원 가운데 처음으로 인터넷 교육에 들어간 가상강의실
(http://business.chungnam.ac.kr/~mba).
이는 지난해 지역 벤처기업인 테크누리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전국
특수대학원중 인터넷 교육으로는 가장 빠르다.
또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인터넷.홈페이지작성.전자문서 등 다양한 정보화
관련강좌를 개설한 경영경제정보센터를 운영한다.
국내 첫 전자상거래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이런 덕택에 지난 3월에는 교육부로부터 정보화대학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현재 석사학위과정 경영자과정 최고경영자과정 연구관리자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석사학위과정은 학위취득률이 20%에도 못미칠 정도로 강도 높은 교육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원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재학생중 박사학위소지자가
10여명이나 된다.
전공과정은 <>생산관리 <>인사조직 <>마케팅 <>재무관리 <>회계학 <>세무
회계 <>국제경영학 <>무역학 <>기술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3월에만 입학이 이뤄지며 수업연한은 2년6개월(5학기).
경영자과정은 기업체중견간부 중견공무원 자영사업자 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경영환경변화를 이해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강의를 진행한다.
중간관리자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은 이 대학이 유일하다.
종합시험과 사례연구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교육강도도 높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경영관련
기법을 가르친다.
대전지역 경제인 대부분이 이 과정을 수료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연구관리자과정은 지리적인 특수성을 감안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만을 대상
으로 한다.
기업경영과정을 연구소에 적합하게 응용시켰으며 6개월 과정이다.
또한 국립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94년 충남 홍성에 분원을 설립, 운영
하고 있다.
이 대학원 배출인력은 석사과정 4백50명, 경영자과정 5천여명, 최고경영자
과정 4백여명, 연구관리자과정 3백50여명 등이다.
이재호 충남대의대학장, 박춘기 태아건영회장, 한기인 한국전력기술단장,
임연웅 원광대교수, 이종포 카이텍사장, 윤광섭 상원건설사장 등이 수강생.
심대평 충남도지사, 오재욱 충남도교육감, 이원범 국회의원, 한만우
대전상의회장, 박희원 라이온케미칼사장, 강경식 대양인수사장 등이 이
대학원 출신들이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