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1일 명예장관제'에 농민/소비자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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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이후 수시로 농촌현장에서 이동장관실을 운영, "현장농정"을 해온
김성훈농림부장관이 이번에는 "1일 명예농림부장관제"를 운영키로해 화제.
21일 농림부는 농업인및 소비자 등 농정수요자의 농정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1일명예장관제"를 매월 두차례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농민과 농민단체대표 소비자 시민단체대표 지자체장 등을
"1일명예장관"으로 임명해 농정에 직접 참여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
또 농축산물가격안정대책이나 부채경감대책 등 주요농정현안을 농민이나
소비자가 담당공무원과 직접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정부입장을 이해시킨다는 뜻도 있다.
22일 첫 1일명예장관으로 위촉되는 사람은 요즘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인
축산농민 하청(56)씨.
경남 진주에서 송아지 등 95두의 젖소를 키우는 하씨는 이날 오전 과천 청사
농림부장관실로 출근, 기획실과 축산국 업무보고를 받고 회의를 주재한 후
출입기자들과도 오찬을 가질 계획이다.
< 김정아 기자 jacki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2일자 ).
김성훈농림부장관이 이번에는 "1일 명예농림부장관제"를 운영키로해 화제.
21일 농림부는 농업인및 소비자 등 농정수요자의 농정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1일명예장관제"를 매월 두차례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농민과 농민단체대표 소비자 시민단체대표 지자체장 등을
"1일명예장관"으로 임명해 농정에 직접 참여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
또 농축산물가격안정대책이나 부채경감대책 등 주요농정현안을 농민이나
소비자가 담당공무원과 직접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정부입장을 이해시킨다는 뜻도 있다.
22일 첫 1일명예장관으로 위촉되는 사람은 요즘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인
축산농민 하청(56)씨.
경남 진주에서 송아지 등 95두의 젖소를 키우는 하씨는 이날 오전 과천 청사
농림부장관실로 출근, 기획실과 축산국 업무보고를 받고 회의를 주재한 후
출입기자들과도 오찬을 가질 계획이다.
< 김정아 기자 jacki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