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상공인] 민병성 <부산컨테이너부두공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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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성대부두를 맡고 있는 부산컨테이너부두운영공사의 민병성
이사장(55).
그는 신선대부두 우암부두 감만부두 등의 잇단 개장으로 치열한 화물유치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부산항에서 자성대부두의 경쟁력을 전력을 쏟고 있다.
민이사장의 큰 장점은 세계 해운의 맥을 집고 있다는 점.
이를 바탕으로 자성대부두를 세계적인 항만으로 자리잡게한다는 목표아래
해외화주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올해 물량이 신설부두로 빠져나가긴 했으나 그동안 만성적체 현상을
보여온 터미널에 여유가 생겨 화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오히려
대화주들을 유치할 수 있는 호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그는 생각하고 있다.
이에따라 자성대부두의 여유공간에 자동차, 중장비, 컨테이너까지 동시에
취급할 수 있는 다목적부두를 신설, 다양한 화주를 유치하면서 생산성을
높인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신규화주들의 유치를 위해 부두장치장도 대거 확충, 화주들의
물류비를 줄이고 작업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고객만족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성대부두의 숙련된 항만운영노하우와
장비조작능력을 활용, 외국터미널 운영사업 등 해외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의 인원으로 외국터미널의 운영사업에 뛰어들어 업무량을 늘이면서
생산성을 극대화시켜나간다는 생각이다.
민이사장은 "기존 시설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 세계 10대선사들의 화물을
끌어들이고 고부가가치화물인 환적화물 유치에 총력을 펼쳐 자성대부두를
세계 최고의 항만으로 부상시켜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
이사장(55).
그는 신선대부두 우암부두 감만부두 등의 잇단 개장으로 치열한 화물유치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부산항에서 자성대부두의 경쟁력을 전력을 쏟고 있다.
민이사장의 큰 장점은 세계 해운의 맥을 집고 있다는 점.
이를 바탕으로 자성대부두를 세계적인 항만으로 자리잡게한다는 목표아래
해외화주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올해 물량이 신설부두로 빠져나가긴 했으나 그동안 만성적체 현상을
보여온 터미널에 여유가 생겨 화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오히려
대화주들을 유치할 수 있는 호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그는 생각하고 있다.
이에따라 자성대부두의 여유공간에 자동차, 중장비, 컨테이너까지 동시에
취급할 수 있는 다목적부두를 신설, 다양한 화주를 유치하면서 생산성을
높인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신규화주들의 유치를 위해 부두장치장도 대거 확충, 화주들의
물류비를 줄이고 작업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고객만족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성대부두의 숙련된 항만운영노하우와
장비조작능력을 활용, 외국터미널 운영사업 등 해외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의 인원으로 외국터미널의 운영사업에 뛰어들어 업무량을 늘이면서
생산성을 극대화시켜나간다는 생각이다.
민이사장은 "기존 시설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 세계 10대선사들의 화물을
끌어들이고 고부가가치화물인 환적화물 유치에 총력을 펼쳐 자성대부두를
세계 최고의 항만으로 부상시켜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