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6.30 00:00
수정1998.06.30 00:00
김채윤 KBS 이사장이 지난 26일 KBS 이사회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이에 앞서 박한규(연세대 교수) 이사도 25일 사표를 제출, 두 사람의
사표가 수리될 경우 KBS이사는 현재 10명에서 8명으로 줄어든다.
이로써 이형모 전 언론노련 위원장의 KBS 부사장 선임문제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