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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노트] (경제상식) '소의 증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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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시장은 자본주의의 꽃이다.

    증권기술의 진보엔 끝이 없어 보인다.

    뭐든지 증권으로 쪼개 사고파는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다.

    "소의 증권화"까지 등장할 정도다.

    소를 키우려면 자본과 노동 등 생산요소가 필요하다.

    지금껏 목장 경영자가 이를 모두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소를 증권화함으로써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가능해졌다.

    목장경영자는 필요한 자금을 증권시장에서 조달, 소키우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목장경영자는 소증권을 발행, 투자자들로부터 운영자금을 모집한다.

    투자자는 키운 소를 팔아 얻는 이익으로 이자와 원금을 받는다.

    소의 병이나 사고에 대한 문제는 보험을 들어 해소한다.

    이같은 증권화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증권화를 통해 발행자는 손쉽게 자본을 조달할 수 있다.

    < 유병연 기자 yoob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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