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아마추어랭킹1위 박지은(19.애리조나주립대1)이 미국 4대
아마추어대회중 하나인 제96회 노스 앤드 사우스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박은 7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1개 버디.보기2개씩으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합계 4언더파
1백40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97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한 라빈 블크로 박과는
6타차다.

박을 포함, 64명의 예선통과자들은 4일동안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