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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제] '제도 성공의 맥' .. 임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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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제를 도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어떻게 하면 최소화하느냐가 문제였다.

    기존의 연공급에서 능력, 업적급으로 바꾸는데 대해 사원들의 심정적인
    동의를 얻어내는게 힘들었다.

    평가방법의 공정성을 높여야했는데 실제 적용할 때는 쉽지 않았다.

    또 연봉제로 전환하면서 인건비 상승은 억제해야한다는 기본적인
    제약요건도 해결해야 했다.

    둘째 제도를 설계하는데 변수가 너무 많아 검토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조직풍토와 직결되는 문제들이므로 여러차례의 회의를 거쳤다.

    "급여의 감액을 둘 것인가" "누진식이냐 비누진식이냐" "개인간 차등폭을
    어느 정도까지 둘 것인가" "일회성 보너스 도입여부는"등 문제는 각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야했다.

    이밖에 <>능력과 업적의 비중 <>조직의 성과와 개인의 성과 반영 비율
    <>직위간의 역전현상 인정여부 <>경쟁상대의 범위 <>지급방법 <>수당의
    존속 여부 등도 주요 안건이었다.

    연봉제를 도입하려면 회사의 문화적 특성에 맞게 능력, 업적과 연공
    사이의 적정한 선에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또 평가 승진 인력육성 직책보임 포상 등 다른 인력관리제도와 조화를
    이루도록해야 도입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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