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일 부산과 사직동간을 잇는 초읍선 경량전철사업에 LG건설,
금호건설 LG산전 등 3개사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3천6백27억원을 들여 사직주공아파트에서
서면 부전도서관 사이 총연장 7.3km 구간에 10개역을 설치한다.

사업자의 무상사용기간은 30년으로 이용요금은 7백원선으로 책정할 계획
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