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옛 경제인동우회.회장 최현열 엔케이그룹 회장)는 7일
오전7시30분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첫 이사회를 열었다.

최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경제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견기업들이
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중견연 조직을 활성화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황경로 한국금박공업사장, 심갑보 삼익물산사장, 최회장,
박승복 샘표식품공업회장,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 임도수 보성중전기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양윤모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