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위경 태창기업 명예회장이 지난 2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최 명예회장은 부산수산대 교수와 연세대 외래교수 등 학계를 거쳐
태미사장, 태창기업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태창기업을 특수면직물 분야에서
특화된 섬유업체로 키웠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3남이 있다.

빈소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399의 23 자택.

발인 27일 오전 9시.

(051)552-2522

<오광진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