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공씨감자가 북한에 간다.

영농단체인 두레마을에서 지원하고 대상하이디어가 제주에서 생산한
인공씨감자 40만개가 26일 "두양오팔"편으로 북한 흥남항으로 운송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인공씨감자는 나진 선봉지역의 두레마을에서 남북한
농업전문가들에 의해 경작된다.

< 김영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