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종합I면톱] 노사정위원회서 부당해고 감시 .. 김대통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대중 대통령은 22일 공기업 구조조정문제에 대해 "정부와 노조가 협의
    해야 한다는데는 동의하나 합의해서 처리하는 방식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갑용 민주노총위원장을 비롯한 산별위원장들
    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공기업 매각방침을 밝혔다고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와관련 "당국과 노조가 합의하는 방식을 취할 경우 공기업을
    살 외국기업이 나타나지 않는다"며 강력한 공기업 민영화 의지를 밝혔다.

    기아자동차 처리문제와 관련, "특정기업에 매각할 계획은 없으며 공기업
    으로 육성하는 문제도 IMF(국제통화기금)관리 상태여서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 모두가 납득할 수있게 공개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또 "부당한 정리해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2기 노사정위원회에
    실무팀을 구성하여 매일 점검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와관련 "현대자동차가 근로시간을 주47시간에서 37시간으로
    줄인 것은 건설적인 해결책"이라고 평가하고 대기업에게 해고 회피 노력을
    강하게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경제6단체장과 한국노총 민주노총 간부들과의 연쇄 오찬 간담회
    가 끝남에 따라 내달 중순께 제2기 노/사/정위원회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 김수섭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

    ADVERTISEMENT

    1. 1

      靑비서관, 농지 쪼개기 매입 의혹

      정정옥 청와대 성평등가족비서관(사진)이 이른바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경기 일대 농지를 사들였다는 의혹이 6일 제기됐다.지난해 9월 게재된 공직자윤리위원회 관보에 따르면 정 비서관은 경기 이천...

    2. 2

      "마약·부동산·주가조작 등 7대 비정상의 정상화 속도"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민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마약 범죄, 공직 부패, 보이스피싱, 부동산 불법 행위, 고액 악성 체납, 주가 조작, 중대재해 같은 ‘7대 비정상’의 정상화에...

    3. 3

      개혁신당보다 적게 걷힌 국힘 후원금

      지난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모금한 후원금이 진보당과 정의당, 개혁신당보다 적은 것으로 6일 집계됐다. 12·3 비상계엄 이후 쪼그라든 국민의힘의 당세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