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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 순익 13% 감소 불구 '신용도 오르고 주가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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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은 올 1.4분기의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나 줄었다고 21일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 주가는 7%나 급등했다.

    1백18달러에 달했다.

    신용평가기관들도 IBM의 평가등급을 한단계씩 올렸다.

    순익은 줄었는데 회사의 성가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IBM의 주가상승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이날 발표한 순익 10억달러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라이벌 PC업체인 컴팩의 이익규모가 96%나 줄어든 것에 비하면 "월등한"
    성적이다.

    게다가 "영업내용을 꼼꼼히 뜯어보면 PC이외의 사업분야는 굉장히 좋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레만브라더스 투자분석담당 조지 엘링)는 것.

    또 대형컴퓨터 심포니의 사업전망이 매우 밝아 "심포니 덕분에 내후년에는
    두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모건 스탠리 투자분석담당 딘 위터)이란 섣부른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게 PC만을 고집해 가격경쟁에서 허우적 거리는 컴팩과 컴퓨터 전반에
    기술을 갖고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IBM과의 차이인 것 같다.

    < 조주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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