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보험상품은 고금리및 물가상승기에 매력을 잃기 십상이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미국 생보사들은 80년대초 이상품을 개발했다.

시장금리에 따라서 은행의 이자율과 비슷한 공시이율을 정한다.

신탁상품처럼 실적에 따라 금리가 달라질수 있다는 것이다.

또 가입자가 낼 보험료규모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계약기간중 보험료의
중도인출을 가능케함으로써 은행예금과 비슷한게 특징이다.

중산층 개인금융자산을 끌어들이기위한 종합금융성격이 강한 보험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말로는 편의보험이라고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