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태국, 아시아 단일통화 공동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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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유러"와 같은 아시아판 단일통화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일본의 국제통화연구소와 태국의 개발연구원은 유러와 같은
아시아통화제도의 가능성을 모색하기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최근 공동연구를 위한 각서를 교환한 이 두기관은 앞으로 <>아시아
단일통화 <>단일통화이외의 아시아 공통통화제도 <>아시아판 국제결제기금
(BIS) 등의 도입가능성을 검토해 연말까지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쿄대학 등 양국의 대학연구진도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에 통화위기가 온 배경에는 미국달러화에 대한 지나진 의존이 큰
요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 아시아 단일통화를 모색하게 됐다.
이번 연구는 순수 민간차원의 프로젝트로 정부지원 없이 이뤄진다.
< 김수찬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7일자 ).
있다.
일본의 국제통화연구소와 태국의 개발연구원은 유러와 같은
아시아통화제도의 가능성을 모색하기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최근 공동연구를 위한 각서를 교환한 이 두기관은 앞으로 <>아시아
단일통화 <>단일통화이외의 아시아 공통통화제도 <>아시아판 국제결제기금
(BIS) 등의 도입가능성을 검토해 연말까지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쿄대학 등 양국의 대학연구진도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에 통화위기가 온 배경에는 미국달러화에 대한 지나진 의존이 큰
요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 아시아 단일통화를 모색하게 됐다.
이번 연구는 순수 민간차원의 프로젝트로 정부지원 없이 이뤄진다.
< 김수찬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