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이지만 일처리는 단호하고 치밀하다.

연주회 관람과 프로복싱 관전을 즐기는 독특한 취미의 소유자.

지난해 8월 인사에서 동기생 3명중 유일하게 고검장 승진에서 탈락,
절치부심해오다 이번에 고검장에 올랐다.

서울지검 및 재경지청 근무 당시 소매치기 범죄수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기도. 부인 홍성인 여사와 사이에 1남2녀.

<>경북 울진(55)
<>춘천고 서울대 법대
<>사시 7회
<>법무부 법무과장
<>서울지검형사2부장
<>울산지청장
<>부산지검 1차장
<>춘천지검장
<>대검 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부산지검장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