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등 재래시장에도 외국인의 쇼핑을 돕는 통역도우미가 등장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시는 최근 환율상승으로 외국인 쇼핑객이 늘어나자
이태원상가, 남대문시장, 동대문 거평프레야 등 3곳에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에 능통한 대학생과 명예통역원을 배치해 8시간씩 근무토록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