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탈과당경쟁' 선언 .. '기획여행신고업체협'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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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가 해외여행 질서확립을 위한 업체간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IMF 한파이후 해외단체여행객이 예년의 절반수준에도 못미침에
따라 업체들이 그나마 있는 단체여행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과당경쟁을
벌일 경우 대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떨어져 자칫 공멸할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에 나온 것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업보증보험(5억원)에 가입한 21개 일반
여행업체와 4개 국외여행업체는 최근 대표자 회의를 열고 가칭 "기획여행
신고업체 협의회" 구성을 결의하는 한편 오는 10일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
업계의 이같은 계획은 정부가 지난달 1일부터 소비자보호를 위해
해외단체여행(기획)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업체에 대해 5억원짜리
영업보증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함에 따라 해외여행업계 자체가
보험 가입업체 중심으로 재편돼 과당경쟁으로 일관돼 온 그동안의
업계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협의회는 앞으로 관광협회나 일반여행업협회와 별도로
업체들의 공동이익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 마련 등에 나설 예정이다.
협의회는 당장 작년에 자율 결의한 일간지 8단이상 광고게재 금지
시한이 이달말로 끝남에 따라 이에대한 지속여부 등을 검토하고
대형업체들이 이름만 빌려준채 관리를 하지않아 고객들의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 지방 대리점 고객들의 피해보상문제 등도 협의할 방침이다.
< 노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5일자).
이는 IMF 한파이후 해외단체여행객이 예년의 절반수준에도 못미침에
따라 업체들이 그나마 있는 단체여행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과당경쟁을
벌일 경우 대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떨어져 자칫 공멸할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에 나온 것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업보증보험(5억원)에 가입한 21개 일반
여행업체와 4개 국외여행업체는 최근 대표자 회의를 열고 가칭 "기획여행
신고업체 협의회" 구성을 결의하는 한편 오는 10일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
업계의 이같은 계획은 정부가 지난달 1일부터 소비자보호를 위해
해외단체여행(기획)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업체에 대해 5억원짜리
영업보증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함에 따라 해외여행업계 자체가
보험 가입업체 중심으로 재편돼 과당경쟁으로 일관돼 온 그동안의
업계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협의회는 앞으로 관광협회나 일반여행업협회와 별도로
업체들의 공동이익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 마련 등에 나설 예정이다.
협의회는 당장 작년에 자율 결의한 일간지 8단이상 광고게재 금지
시한이 이달말로 끝남에 따라 이에대한 지속여부 등을 검토하고
대형업체들이 이름만 빌려준채 관리를 하지않아 고객들의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 지방 대리점 고객들의 피해보상문제 등도 협의할 방침이다.
< 노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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