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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II면톱] 작년 산업재해 손실액 7조8천억원 ..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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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15%나 급증, 정부예산의 10%를
    넘는 7조7천8백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부는 4일 97년 한해동안 6만6천7백70명의 근로자가 산재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7조7천8백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같은 손실은 96년도 교통사고 손실 4천8백30억원이나 풍수해 손실
    4천8백30억원의 15배 규모라고 덧붙였다.

    산재로 인한 사망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96년이후 2년째
    증가, 지난해 2천7백42명에 달했다.

    이 숫자를 연간근로시간(2천4백36시간)으로 나누면 실제 일하는 시간
    기준으로 매시간 1명 이상의 근로자가 생산현장이나 건설현장에서 재해로
    사망한 셈이다.

    특히 올해는 경영난으로 기업의 산재예방 노력이 위축된데다 지방노동관서
    의 산재예방조직이 축소돼 사망재해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사망재해수는 늘었지만 총재해자수는 "산재감축 1백일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96년보다 4천7백78명 줄어든 6만6천7백70명에
    그쳤으며 산재율도 0.88%에서 0.81%로 하락했다.

    노동부는 97년 산재 분석 결과 재해자수 기준으로 54%가 5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에서 발생했으며 피재해자의 절반가량(49%)이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근로자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김광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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