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아백화점 칠곡점이 양판점(GMS)형 할인점인 "하이퍼마트 동아"로
업태를 바꿔 1일 영업을 시작했다.

하이퍼마트 동아는 지하 5층 지상 8층 영업면적 4천5백평 규모의 대구지역
최대 할인점으로 유아휴게실 파우더실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이퍼마트 동아는 하이퍼마켓과 양판점, 아울렛의 성격을 모두 갖춘 복합
점포로 일상용품에서부터 식품 의류에 이르기까지 2만8천여가지의 상품을 판
매한다고 백화점측은 설명했다.

<대구=신경원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