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같은 산뜻한 신규콘도를 여관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세요"

콘도전문알선업체인 오필투어는 IMF시대 알뜰투어를 위해 작년 말 강원도
낙산해수욕장단지내에 개장한 거평 프레야낙산리조텔객실을 정상요금보다
60-70% 싼 요금에 선착순 5백명 한정판매한다.

낙산리조텔객실은 평형에 따라 4-6인이 묵을 수 있어 실제 1인당 요금은
1만원대에 불과하다.

평형별 객실요금은 26평(4인1실기준)이 6만원(주말 7만5천원), 30평형
(5인1실기준)이 6만5천원(주말 8만원), 43평(6인1실기준)이 7만5천원
(주말9만5천원)이다.

정상요금은 26평형이 16만5천원, 30평형이 19만8천원, 43평형이
27만5천원이다.

총2백28실의 객실을 보유한 낙산리조텔은 특히 로비라운지가 디럭스급호텔
수준으로 만들어져 시원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푸른 동해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객실 전경이 일품이다.

부대시설로는 이용료를 40% 할인해주는 해수사우나와 당구장, 볼링장,
노래방 등이 마련 돼 있다.

문의 오필투어 (02)501-8686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