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2.04 00:00
수정1998.02.04 00:00
명지대(총장 송자)는 3일 올해 소년소녀가장 특별전형으로 선발한
어태원(경제학과 합격)군 등 8명의 신입생에게 수업료 전액에 대한 장학금을
수여했다.
명지대는 또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대여장학금''을 지난해보다 1백% 증가한 3억원으로 확정, 모두 2백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으며 경상비의 10%도 절감해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