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II면톱] 실직/명퇴자 우선 선발..서울시 시립직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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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와 명예퇴직자들은 여기로 오세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립 직업전문학교가 IMF시대를 맞아 실직자와 명예
퇴직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발,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조리 산업디자인 정보처리 이.미용 등 실무기술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강의기간은 6개월 1년 2년 등이다.
시립직업전문학교는 특히 일반사설 기술학원과 달리 시예산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강료가 따로 없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 중소기업과 이인선 인력지원계장은 "지난해의 경우 3천6백50명
모집에 8천3백26명이 지원해 2.2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취업률이 75%를
넘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올해의 경우 이보다 훨씬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취업과 부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교육기관인
여성발전센터를 다음달 연다.
서울지역에 네 곳(남부 중부 북부 서부)이 있는 여성발전센터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02) 3707-9355
<김재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7일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립 직업전문학교가 IMF시대를 맞아 실직자와 명예
퇴직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발,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조리 산업디자인 정보처리 이.미용 등 실무기술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강의기간은 6개월 1년 2년 등이다.
시립직업전문학교는 특히 일반사설 기술학원과 달리 시예산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강료가 따로 없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 중소기업과 이인선 인력지원계장은 "지난해의 경우 3천6백50명
모집에 8천3백26명이 지원해 2.2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취업률이 75%를
넘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올해의 경우 이보다 훨씬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취업과 부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교육기관인
여성발전센터를 다음달 연다.
서울지역에 네 곳(남부 중부 북부 서부)이 있는 여성발전센터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02) 3707-9355
<김재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