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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앵글] 일본 '위험회피용 금융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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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기관 부도신화''가 깨진 일본 금융업계에 위험회피용 금융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디폴트(채무불이행)스와프가 대표적이다.

    디폴트스와프는 A은행과 거래하는 회사가 은행파산 등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의 회피를 B은행에 의뢰하는 일종의 보험 상품이다.

    회사는 B은행에 위험회피 수수료 명목으로 연0.4%가량을 지불한다.

    그 대신 A은행이 파산하면 피해금액을 B은행으로부터 보상받는다.

    홋카이도타쿠쇼쿠은행 야마이치증권 등 대형 금융기관들의 파산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일본 금융업계에 이같은 부도관련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도카이은행의 파생금융팀은 "무디스등 국제신용평가기관이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한단계씩 내릴 때마다 도산위험을 피할 수 있는 상품에 관한
    문의전화가 빗발친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따라 금융기관들도 파생상품 전담팀을 확대하고 새로운 상품개발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금융기관 파산 및 적자생존 시대를 맞고 있는 한국에도 디폴트스와프같은
    상품이 조만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장진모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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