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연속극" <웨딩드레스> (KBS2TV 오후8시)

=우진은 두나와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두나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간접적으로 한다.

하나는 풍도를 포기하라는 엄마의 성화에 풍도의 집을 찾아가 몸살로
누워있는 성여사를 간호한다.

늦은밤 집으로 돌아가던 하나는 풍도를 만나지만 입장 차이로 말다툼을
벌인다.

<>"주말연속극" <그대 그리고 나> (MBCTV 오후7시)

=수정은 동규가 사과하면서 아기를 낳아 잘 기르자는 말에 화를 내며
계획에 없었으니 생각해보자고 한다.

이런 일로 다투는 것을 본 영규는 수경에게 잔소리를 하고 이에 수경은
더욱 신경질이 난다.

홍여사는 보온병에 대추차를 담아 재천이 일하는 수산시장으로 간다.

<>"아침연속극" (SBSTV 오전9시)

=여랑은 수강이 카센터 동료직원인 미스리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불같이
화를 낸다.

수강은 약속대로 어릴적부터 여랑외의 다른여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며
여랑을 달랜다.

또 여랑이 자신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한다.

<>"육아일기" (EBSTV 오전9시05분)

=음악은 자칫 어른들만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출생3개월전 태아도 음악을 감지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음악은 언어와 마친가지로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것이며
아이의 정서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다큐멘터리 오늘" (오후 8시30분)

=94년 12월24일 태백지역의 한 막장에서 70여명의 광부들이 생존권보호를
부르짖으며 처절한 농성을 벌였다.

인생의 막장에서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그들의 몸부림과 가족들의
눈물.

취재팀은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방송사상 최초로 광부들의 막장내
농성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