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무선통신분야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로 선정돼
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후원하게 된 것을 기념해 "나가노올림픽 애니콜
대학생 리포터" 발대식을 16일 삼성본관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삼성전자 송용로대표이사와 파견팀장인 강철수화백,
대학생리포터 10명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리포터들은 다음달에 개막되는
나가노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국내 언론매체를 통한 전달하게 된다.

<김수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7일자).